유가 이틀연속 4%이상 급등, 비철금속도 모두 큰폭 상승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유가가 이틀연속 4%이상 급등하며 지난 2주간의 하락세를 상당부분 회복했다.


중국이 유럽 채권에 지속적인 투자의사를 밝힌 것이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이면서 원자재가격을 끌어올렸다. 유로존 리스크가 감소하면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것도 상품시장에 호재가 됐다.

경기침체 우려 약화로 경기에 민감한 비철금속이 모두 큰폭으로 상승했다. 3%이상 급등한 구리가 상승세를 주도했다.


산업수요가 상당한 은, 플래티늄, 팔라듐도 지난 2주간의 급락세를 회복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특히 지난 이틀간 플래티늄은 4.09% 올랐고 팔라듐은 7.4%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7월만기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배럴당 3.04달러(4.25%) 급등한 74.55달러를 기록했다. 6월만기 가솔린은 갤런당 2.0389달러로 6.85센트(3.48%) 뛰었다. 난방유는 1.9994달러로 7.87센트(4.1%) 상승했다.


천연가스는 백만BTU당 11.5센트(2.75%) 오른 4.2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국제거래소(ICE) 7월만기 브렌트유는 배럴당 2.92달러(4.07%) 급등한 74.6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구리 7월물은 파운드당 7.8센트(2.53%) 오른 3.158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205달러(3.02%) 상승한 6984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2065달러로 50.5달러(2.51%) 올랐다.


아연은 1940달러로 50달러(2.65%) 상승했다. 납은 91달러(5.19%) 급등한 184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석은 1만7990달러로 415달러(2.36%) 뛰었다. 니켈은 685달러(3.24%) 오른 2만1800달러를 기록했다.


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1.5달러(0.12%) 내린 1211.9달러를 기록했다. 은 7월물은 18.468달러로 16.2센트(0.88%) 올랐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22.6달러(1.48%) 상승한 1552.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6월만기 팔라듐은 15.9달러(3.56%) 급등한 462.2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7월만기 대두는 부쉘당 13.75센트(1.47%) 상승한 9.517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밀은 4.6775달러로 6센트(1.3%) 뛰었다. 옥수수는 3.7325달러로 1.75센트(0.47%) 올랐다.


뉴욕 ICE 7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44센트(2.86%) 내린 14.92센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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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전일대비 4.89포인트(1.93%) 오른 257.72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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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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