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중국 인민은행 산하 국가외환관리국(SAFE)이 유럽 채권 보유 현황에 대한 점검에 나설 것이라는 언론 보도를 공식 부인했다.


2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AFE는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유럽은 현재까지도, 앞으로도 중국의 중요한 외환투자 시장 중 하나일 것"이라면서 "중국이 유로존 채권 보유 비중을 재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전날 파이낸셜타임스(FT)는 SAFE가 최근 은행권과 회동을 갖고 유럽 채권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중국이 그리스·아일랜드·이탈리아·포르투갈·스페인 등 재정불량국 채권 매도에 나설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로 인해 유럽 지역 불안감이 증폭, 달러 대비 유로가 1.21달러선까지 떨어지면서 4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하기도 했다.

AD

한편 SAFE의 유럽 채권 보유 비중 재검토 공식 부인으로 이날 유럽 지역 증시는 영국 FTSE100지수가 0.92%, 독일 DAX30지수가 0.97% 프랑스 CAC40 지수가 0.52% 오르는 등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안혜신 기자 ahnhye8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