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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새우튀김에서 비브리오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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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유통 및 판매 금지조치

[아시아경제 강경훈 기자] 태국에서 수입된 ‘크런치 새우튀김’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균이 검출돼 관계당국이 해당제품 반송조치와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한 잠정적인 유통 및 판매금지조치를 내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은 태국 ‘아시아태평양(ASIA PACIFIC)’社가 제조하고 ㈜티에이치엔티가 17일에 수입한 크런치 새우튀김 8020kg에서 비브리오 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반송하고 3월 10일 수입돼 유통기한이 2012년 2월 22일까지인 제품 124kg은 유통 및 판매금지 조치했다. 이 제품은 주로 우동전문 프랜차이즈점 등으로 유통됐다.
식약청은 이 제품의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판매하거나 먹지 말고 수입업체 및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증균은 오염된 바닷물이나 게, 굴과 같은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상처를 통해 감염되며 발열, 구토, 설사 등을 일으키게 된다. 열에 약하기 때문에 끓는 물에 1~2분 정도 가열하면 모두 없어지고 상수도에서도 쉽게 사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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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훈 기자 kw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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