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강신익 LG전자 홈엔터테인부문 사장은 “현재는 경쟁 업체에 뒤진 2위에 있지만 점차 격차를 줄이고 있어 틀림없이 시장 1위가 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강사장은 이날 연세대학교 리더십센터에서 주최하는 특강에 강사로 나서 "다른 사람과는 다른 방법, 어제했던 방식과는 다른 방식으로 최선을 다해야 좋은 성과의 가치를 얻을 수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사장은 '비전의 Breakthrough'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서 미국 시장에서 LG브랜드를 성공적으로 런칭시키고, 2005년 국내로 돌아온 이후에도 어려움을 겪던 TV 사업을 적자에서 흑자로 돌려세운 사례를 소개하며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자기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 사장은 긍정의 힘을 믿고 사업을 추진한 결과 한 분기에만 3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사업부를 2년만인 지난해에 7500억원 흑자로 만들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부에서 1조원 이상의 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 사장은 “최근 TV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지만 LED TV 판매가 늘어나고 있어 올해도 좋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수직계열화가 잘 된 기업이 더 잘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월드컵을 통한 TV시장의 붐도 나타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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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는 20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강 사장의 말을 경청했다. 강 사장은 연세대 출신으로 1985년 금성사에 입사해 현재는 LG전자의 홈엔테인먼트 사업부 부문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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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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