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D 교육재단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경기도의 Y대학 행정간부 김모씨와 짜고, 대학교 골프연습장 공사 대금을 부풀려서는 시공업체에서 일부를 돌려받는 수법으로 2003년 9월부터 11월까지 3억을 챙긴 혐의를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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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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