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길 애널리스트는 "신규고객 유입과 슬롯머신 매출증가로 성장성이 회복되면서 강원랜드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6%, 18.2% 증가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은 매출 증가와 2009년의 명예퇴직 실시 및 퇴직금 누진제 폐지 효과로 인한 인건비 감소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의 규제 리스크도 축소됐다. 지난달 19일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는 도박중독 예방 및 치유사업 진행을 위해 사업자별 부담금을 결정했는데 강원랜드는 총 9억3000만원의 사업비를 부담해야 한다. 홍 애널리스트는 "매출총량 초과에 대한 규제가 합리적인 수준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매출총량제와 전자카드 등의 정부 규제 리스크는 대폭 축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김은별 기자 silversta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