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의 의견이 정반대로 엇갈리고 있어 향후 야권 내에서 잡음으로 번지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모습이다.
이에 송 후보측은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두 전직 대통령의 정신 계승과 민주개혁세력을 표방하는 정당이며 당의 정체성 차원에서도 박 전 대통령의 묘역 방문은 적절치 않다"고 반대했다.
하지만 유 후보측은 송 후보의 주장이 공개되자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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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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