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마리당 1만2800원에 판매
중국에서 '베이징카오야(北京?鴨)'라고 불리는 베이징덕은 껍질이 바삭하고 고기는 기름을 뺀 담백한 맛이 일품이어서 중국인은 물론 중국을 여행하는 외국 관광객들이라면 한번쯤은 맛보는 요리로 꼽힌다.
중국의 전문 조리사들과 롯데마트 조리 전문가들이 현지에서 6개월간의 연구 끝에 베이징덕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롯데마트는 우선 오는 26일까지 1차 행사 물량으로 베이징덕 5만마리를 준비, 마리당 5만원대에 판매되는 국내 베이징덕 전문점 가격보다 70% 이상 저렴한 1만2800원에 판매한다.
이 상품을 개발한 롯데마트 조정욱 MD(상품기획자)는 "6년 전 중국 출장길에 맛본 베이징덕의 맛에 반해 관심을 갖고 있다가 2년 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에 착수해 여러 번의 시행착오 끝에 결실을 맺었다"며 "베이징덕과 곁들일 수 있는 별도의 데리야키 소스를 개발,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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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경 기자 ik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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