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레바논계 여성 '미스 USA' 등극";$txt="레바논계인 '미스 미시건' 리마 파키가 '미스 USA' 왕관을 차지했다. 사진은 '미스 유니버스 조직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것이다.";$size="391,475,0";$no="2010051716183596953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레바논계 미국 여성 리마 파키(24)가 16일(현지시간) ‘미스 USA’ 선발대회에서 왕관을 차지했다.
뉴욕 데일리 뉴스 등 현지 언론들은 이날 ‘미스 미시간’인 파키가 라스베이거스의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앤 카지노’에서 열린 미스 USA 최종 선발전을 통해 50명의 다른 주(州) 대표를 따돌리고 우승했다고 전했다.
파키는 지난해 미스 USA인 크리스틴 돌턴으로부터 왕관을 물려 받았다.
아랍계로 미스 USA 왕관을 차지한 여성은 파키가 처음이다.
그는 NBC TV로 생중계된 최종 선발전 중 댄스 공연, 수영복 및 야회복 심사에서 매우 깊은 인상을 남긴 것으로 평가 받았다.
대회 중 인터뷰에서는 “산아제한도 건강보험 적용 대상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미시간주 디어본에서 주로 성장한 파키는 수상 소감을 묻는 말에 “피자부터 먹은 뒤 이야기하자”고 답하기도.
1986년 레바논에서 태어난 파키는 어렸을 적 부모에게 안겨 미국으로 건너간 뒤 뉴욕에서 가톨릭계 학교를 다니다 2003년 미시건주 디어본으로 이사했다.
그는 미시건 디어본 대학에서 경제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앞으로 1년 간 미스 USA로 활동한 뒤 로스쿨에 진학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파키의 가족은 기독교이슬람교 모두를 존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최근 글로벌 아랍 네트워크와 가진 회견에서 “아랍계가 항상 스스로 고립시킨다고는 생각지 않는다”며 “아랍계도 미국 문화에 융합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남을 생각하는 착한 아랍계도 많다”며 “아랍계는 그들이 현재 거주하는 나라를 사랑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파키는 춤, 킥복싱, 여행, 가족과 함께 시간 보내기가 취미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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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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