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코스닥 기업 누리텔레콤에 호악재가 겹쳐지며 주가도 오락가락 하고 있다.


1분기 영업실적 부진속에 새로운 해외 판매망 확보로 미래 실적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며 개장시 5%나 하락했던 주가는 오전 10시를 넘어서며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다.

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17일 미(美) 타이코 일렉트로닉스(Tyco Electronics LTD)와 사업협력 체결로 AMI(양방향 검침 인프라)시스템의 해외판매망을 확충하게 됐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타이코 일렉트로닉스의 디지털 미터와 누리텔레콤의 AMI(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시스템을 결합한 개발 및 판매 협력하게 된다.

타이코 일렉트로닉스(www.tycoelectronics.com)는 스마트미터를 포함하여 전자부품, 네트워크 솔루션 및 통신시스템 공급업체로 전세계 15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누리텔레콤은 지난해 GE와 스마트그리드 마케팅 협력 계약 체결에 이어, 전세계 150여개국에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타이코 일렉트로닉스와 사업협력을 체결함으로써 AMI시스템 수출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 14일 발표된 실적은 부정적이다. 지난 1분기 누리텔레콤의 매출은 49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의 적자에 그쳤다. 지난 2008년과 2009년 매출의 1/10도 달성하지 못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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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조송만 대표는, "누리텔레콤은 이미 AMI 솔루션을 12개국에 수출해 국내 및 해외 준거사이트를 확보하고 있어, 앞으로 해외 디지털 미터 및 무선통신 핵심부품을 개발하는 업체와 사업협력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전세계 150여개국에 영업망을 확보하고 있는 타이코 일렉트로닉스와 마케팅 협력을 통해 AMI 시스템의 수출을 확대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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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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