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적으로 지원하고 보는 구직 경향 때문인 것으로 기업들은 추가 비용이 들어갈 뿐만 아니라 시간적 손해를 입게 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들이 입사를 포기한 이유는 낙후된 근무환경(41.8% 복수응답)과 보이지 않는 비전(36.7%), 직원들의 텃세와 불친절(30.4%)을 꼽았다.
이외에도 불확실한 연봉(29.1%), 믿음이 가지 않는 면접관의 태도(25.9%), 과중한 업무량(25.1%), 권위적인 회사 분위기(25.0%) 순으로 조사됐다.
응답자 가운데 60.9%가 입사지원을 하도록 하는 채용공고 항목으로 연봉수준을 꼽았다. 이어 근무지(52.1%), 복리후생(49.6%), 직무소개(38.7%), 회사규모(35.7%), 모집부문(35.5%), 고용형태(28.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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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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