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14일 중국증시는 한주간의 상승폭을 모두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재산세 도입 등 정부의 긴축정책 시행 가능성과 유럽 국가들이 제시한 재정적자 감축안이 세계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감이 증시 하락을 이끌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5% 하락한 2696.63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전해진 상하이시가 이르면 이달부터 2주택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시가평가액의 0.8%를 재산세로 부과할 수 있다는 소식은 이날까지도 증시를 무겁게 짓눌렀다. 특히 이를 시작으로 중국 정부가 추가적인 긴축정책을 시행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투심이 위축됐다.
부동산 개발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폴리부동산은 1.7% 빠졌으며 차이나반케도 1.2% 떨어졌다.
원자재가 하락도 악재로 작용했다. 중국 최대 금속 제조업체 장시구리는 1.2% 하락했으며 페트로차이나 역시 0.7% 떨어졌다.
반면 정부가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를 지원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히면서 제약관련주는 상승했다. 캉메이 제약은 3.09%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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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칸 다종보험 펀드매니저는 "기업 실적 전망이 유럽 국가들의 부채 문제로 인해 낮게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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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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