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솔로몬 등 경쟁률 200대 1 넘어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저축은행에 인재가 몰려들고 있다. 취업 불황으로 시중은행에 비해 선호도가 떨어졌던 저축은행에도 우량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입사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는 모습이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실시한 상반기 신입행원 및 경력직 20명 채용에 무려 4221명이 지원, 2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신입행원 지원자 중에는 회계사(CPA), 미국회계사(AICPA), 세무사, 감정평가사, 국제재무설계사(CFP) 등의 자격증 소지자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해 신입행원 채용에도 높은 경쟁률을 보인 바 있다.


현재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서류접수를 마감하고 채용전형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적성 검사와 실무진 및 경영진면접 등 신체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난 7일 서류접수를 끝낸 솔로몬저축은행도 200대 1에 달하는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3월 상반기 채용을 끝내고 신입사원 연수중인 토마토저축은행도 무려 3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저축은행 한 관계자는 "경력직에 전문자격증을 갖춘 인재들이 저축은행으로 모여들고 있다"며 "지난해 말 4대 시중은행이라 불리는 신한, 국민, 하나, 우리은행의 신입행원 경쟁률이 65대 1정도였던 점을 감안하면 저축은행의 입사 경쟁률이 얼마나 치열한지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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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저축은행들의 복지 혜택 등 직원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화되고 있는 점도 저축은행에 지원자가 몰리는 이유중 하나"라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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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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