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2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전일대비 4.15% 오른 678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동양 우리투자 키움 신한투자 등의 창구에서 매기가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아시아나항공의 목표주가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기존 4600원에서 9400원으로 올렸으며 키움증권도 5100원에서 87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KTB투자증권도 8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조병희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발 해외 여행객과 IT 수요 상승에 따른 화물 수요 증가는 2분기에도 지속 중이며 계절적 비수기 효과 최소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낮아진 그룹 리스크와 빠른 수요 회복을 감안해 수익 추정을 상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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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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