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애널리스트는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항공회사는 통상 3분기 실적이 가장 좋은데 1분기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1999년 증시 상장 이후 기관투자가 비중이 현재 가장 낮은데 이는 금호그룹 위기설 영향이 있지만 아시아나항공에는 큰 변화가 없다"며 "당분간 관련 이슈가 재 부각될 가능성도 매우 낮고 유동성도 확보했기 때문에 투자를 망설일 이유가 없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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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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