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의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찾은 서민들이 지난해보다 20% 가량 감소했다. 그러나 매달 6800여명에 달하는 금융채무불이행자가 이자 감면 등 회복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올 들어 4월까지 신복위가 운영하고 있는 '개인워크아웃' 신청자는 총 2만5876명으로 지난해 3만3429명보다 7553명, 22.6% 감소했다. 월별로는 1월 6219명, 2월 5828명, 3월 7059명, 5월 6770명 줄었다.

반면 1개월 이상 3개월 미만 단기 연체자들의 채무를 조정해주는 '프리워크아웃' 신청자는 1월 317명에서 2월과 3월 각각 289명, 281명으로 줄어들었으나 4월 454명으로 소폭 늘었다.


이와 함께 채무 재조정 등 신용회복 상담 건수도 줄어들었다. 신복위에 접수된 상담건수는 지난해 1월부터 4월까지 22만8183건에 달했으나 올해 같은 기간 12만6984건으로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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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한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지난해 초에는 모든 여건이 어려워 신용회복 프로그램을 찾는 서민들이 많았으나 올해는 위기가 조금씩 풀리는 등 경기가 완화되면서 소폭 줄어든 것으로 분석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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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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