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300,200,0";$no="201005131749356153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570만 달러'.


손목시계 경매 사상 역대 최고가가 나왔다. 한화로 64억원이 넘는 이 시계는 당연하다는듯, 스위스에 본사를 둔 고급시계의 대표 브랜드 '파텍 필립'이다.

세계적인 경매회사인 크리스티즈가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한 시계경매 결과에 따르면 370여개가 넘는 고급시계들이 총망라된 이번 경매에서 최고가의 영예는 파텍 필립의 손목시계 'ref.1527'(사진)가 차지했다. 최종 낙찰액은 570만8833달러로 최근 환율로 계산했을 경우 한화 64억원(626만 프랑)이 넘는 가격이다.


기본적으로 몇억씩 하는 제품들이 많은 브랜드지만 다이아몬드 같은 희귀보석 장식이 많지 않은 일반적인 18K 시계의 경우 역대 최고가라는 게 크리스티즈측 설명이다. 1944년에 출시된 시계로 응찰자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 경매업체 시계부문 국제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아우렐 박스는 "이런 놀라운 결과는 전 세계적으로 시계수집가들이 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며 "세계 각 나라는 물론 온라인을 통해서도 경매가 치열하게 진행됐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 들어 중국인들의 참여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미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가지만 '엄밀한' 기준으로는 역대 두번째 가격이다. 크리스티즈측에 따르면 지난 2002년 파텍 필립의 다른 손목시계가 660만 프랑으로 최고기록이다. 당시 환율로 계산하면 미화로는 403만 달러다. 회중시계를 포함한 전체 시계분야 최고가 기록 역시 파텍 필립으로 지난 1999년 소더비 경매에서 1100만 달러에 거래된 적이 있다.

AD

한편 지난해 11월 이후 두번째 열린 이번 시계경매에서는 거래된 금액은 총 2100만 달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최대열 기자 dychoi@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