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오는 6월 9일 발사예정인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발사체 1단과 2단의 총조립을 앞두고 종합점검을 실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3일 안병만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나로호 2차 발사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교과부에 따르면 현재 나로호는 발사준비 최종 마무리 단계로, 국내에서 개발한 상단과 러시아에서 들여온 1단을 연결하는 총조립을 앞두고 있다.
교과부 관계자는 "고체 킥모터와 과학기술위성 2호, 페어링으로 구성된 상단 조립을 마치고 진동센서, 충격센서 등 각종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최종 점검 중이며 지난 4월 러시아에서 들여온 발사체 1단도 마무리 점검이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나로호 발사를 돕는 시스템들도 발사운용 모드로 전환하는 마지막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다. 나로호에 연료 및 산화제 공급 등을 담당하는 발사대 시스템은 성능시험을 이미 마친 상태고, 나로호의 비행 상황을 지상에서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해주는 추적·관제시스템도 성능시험을 마쳤다고 교과부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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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로호 발사 시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준비도 수행되고 있다. 교과부는 발사당일과 동일한 상황을 설정해 발사장 주변의 인원 및 차량통제를 실시하고, 나로호 비행 경로상의 선박 및 항공기 안전 등을 목표로 하는 발사안전통제 실제훈련이 12일부터 14일까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나로호 1단과 상단을 연결하는 총조립 및 최종점검과정은 오는 17일부터 6월 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과부 관계자는 "나로호 발사체 총조립 마무리 단계의 현장점검과 발사 D-7 종합점검 등을 정부차원에서 실시해 나로호의 성공적 발사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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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현 기자 k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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