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들 수익형 부동산에 눈길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1~2인 가구 증가에 따른 오피스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원룸텔, 고시원 등보다 가격은 높다. 하지만 아파트와 비슷한 주거환경을 확보할 수 있어 역세권, 도심에 위치한 오피스텔은 젊은층에게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특히 경기 침체에 따라 투자자들이 수익형 부동산에 눈을 돌리면서 신규 오피스텔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1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인천을 포함한 수도권에서 분양 예정인 신규 오피스텔 물량은 총 5곳으로 집계됐다.

먼저 동부건설은 용산구 한강로2가 189번지 일대 국제빌딩3구역을 개발한 '동부센트레빌'을 오는 6월께 분양한다. 2개동 지하7층~최고 36층 규모로 총 335가구를 공급한다. 이중 오피스텔은 207가구를 공급하며 1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122.8㎡(전용50㎡) 단일형이다. B동 오피스텔은 최고 32층 규모이며 1~11층은 오피스로, 12~32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됐다. 입주는 착공 후 39개월이내 이뤄질 예정이며 2012년 하반기 가능할 전망이다.

한강로 2가 동부센트레빌은 지하철4호선 신용산역 및 1호선 용산역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동부센트레빌 인근에는 용산역인 기존 1호선, 경부선, KTX 노선과 함께 향후 경의선복선 2차(~2012년), 신분당선 북부연장(미정), GTX(미정)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서울시 행당동에 '행당 더샾(the#)' 183실(60~123㎡)을 하반기 분양한다. 한양대 앞에 위치한 곳으로 걸어서 10분 거리에 지하철 2,5호선과 중앙선 전철 환승 구간인 왕십리역이 자리잡고 있다. 중랑천 조망이 가능하며 차량으로 5분 정도면 서울숲 이용 가능하다.


송도지구 5공구 Rm1블록(송도동 190-2번지)에는 대우건설이 공급하는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가 공급된다. 총 2309가구로 이중 2개동 606가구가 오피스텔로 공급된다. 단지 전체 규모는 12개동으로 지하2층-지상45층으로 오피스텔은 저층에 해당된다. 오피스텔 공급은 전용면적 기준 24~84㎡ 등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공급일정은 현재 계획 중에 있으며 입주는 2013년 상반기 예정이다.


글로벌캠퍼스푸르지오는 인천지하철 1호선(송도연장선) 테크노파크역을 도보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이다. 단지 주변에는 뉴욕 주립대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분교, 연세대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가 들어서는 글로벌캠퍼스를 비롯 각종 연구 업무단지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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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건설은 송도신도시에 '더프라우2차' 197실을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더프라우2차'는 송도국제도시 내에서도 호수공원쪽에 가까우며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까지는 차량으로 5~10분거리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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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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