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 7일 열린 제1차 공동주택재건축 정책 자문위원회에서 공동주택재건축 허용연한과 관련해 제기되는 문제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키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현황분석팀과 제도개선팀으로 이뤄진 실무추진단(TF-Team)을 구성해 각 분야별 현황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서울시는 공동주택재건축 정책자문위원회의 용역기관으로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을 선정했다. 건설기술연구원은 구조성능, 설비노후도, 주거환경, 장기수선충담금의 적립 및 사용실태 등을 정밀히 조사하며 현황분석 결과에 대한 제반 공동주택 관련 제도개선 검토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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