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이 수석이 지난달 명진스님에 이어 오늘 김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지방경찰청에 정식으로 고소했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명진 스님에 이어 김씨까지 허위사실을 동원해 불교계 내부의 일에 나를 끌어들이는 것이 대단히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면서 "한 사람의 자연인으로서 최소한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김씨를 고소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수석은 지난달 13일 자신이 김씨의 기자회견을 막으려 했다고 주장한 봉은사 주지 명진 스님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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