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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남은 음식 재사용 않기 시범업소'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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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4일 200개 소 시범업소 추가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광진구(구청장 권한대행 박종용)는 '남은음식 싸주고 재사용 안하기' 사업 시범업소를 추가로 모집한다.

구는 2008년 10월부터 남은 음식 싸주고 싸가기 운동을 추진해 오면서 지난해부터는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지 않도록 '한 곳에 모아 버리는 운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구는 현재 이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509개 업소 외 5일부터 14일까지 200개 소를 시범업소로 추가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업소로 선정되면 남은 음식 싸주고 재사용 안하기 운동과 함께 반찬수 줄이기와 반찬 적정량을 제공하는 등 좋은 식단제를 실천하는 데에도 앞장서게 된다.

구는 선정된 시범업소에 싸주기 용기와 봉투를 지원하고 홍보 포스터, 홍보물을 배부한다.
또 연말에는 우수 참여업소 60개 소를 선정해 음식물 포장기 등을 인센티브로 제공해 적극적인 동참을 독려할 계획이다.

이 운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주는 구청 보건위생과 또는 음식업협회에 배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최용준 보건위생과장은“이 운동에 동참하게 되면 업소는 소비자들에게 음식을 재활용하지 않는다는 신뢰감을 줄 수 있고 소비자들은 남은 음식을 버리지 않고 가정으로 가져갈 수 있다”며“ 음식물 자원 낭비와 처리비용을 절감하는 경제적인 측면의 장점도 있는 만큼 많은 업소들이 신청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위생과(☎450-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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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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