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병원장은 극심한 적자에도 불구, 미숙아 병동을 운영하며 어린 생명을 구하는 등 소아건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외박애상은 중외제약(회장 이종호)과 대한병원협회(회장 지훈상)가 박애정신을 구현하고 있는 의료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1993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수상자 30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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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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