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승연이 KBS2 '스타골든벨' 고정 패널로 오랜만에 지상파 방송을 통해 모습을 드러낸다.
'스타골든벨' 조현아PD는 6일 아시아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이번에 예능 개편을 맞아 '스타골든벨'이 조금 달라진다"며 "지석진·정다은 아나운서가 2MC로 가고, 이승연 씨가 고정패널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승연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는 것은 12년만이다. 지난 1998년 SBS 토크쇼 '세이세이세이'에서 단독MC를 맡은 이후로는 지상파 TV 마이크를 잡지 않았었다. 이승연은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이소라 등과 출연해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최근 '스타일매거진' '토크 & 시티4' 등 케이블TV 패션 프로그램 단골 진행자로 활약해 온 이승연은 '스타골든벨' 고정 패널로 오랜만에 지상파TV에서 입담을 발휘할 전망이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조범자 기자 anju1015@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