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남아공 월드컵 중계는 결국 SBS 단독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3일 방송통신위원회와 KBS MBC SBS에 따르면 방송사간의 월드컵 공동중계 협상이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이번 월드컵 경기를 보기위해서는 SBS 채널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가 3일까지 협상해 그 내용을 보고하라고 했지만 방송 3사는 결국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KBS·MBC가 중계권료로 240억원 가량을 제시했지만 SBS가 이보다 많은 금액을 요구한데다 우리 대표팀 경기와 북한경기, 개막전, 결승전을 단독 중계하겠다는 입장을 제시해 협상이 결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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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방통위는 지난 달 23일 시정명령 이후 방송 3사가 얼마나 성실히 협상에 나섰는지에 따라 과징금을 부과하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당하게 월드컵 중계권 판매 또는 구매를 거부·지연시킨 행위에 대한 과징금은 월드컵 중계권 구입비용의 5%인 약 35억원 한도에서 개별 방송사에 부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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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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