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애널리스트는 "유동성 우려가 해소되었음을 감안하면 그간의 주가 상승이 크다고 할 수 없고 운임의 가파른 상승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속도가 가속화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전망했다.
이에 대해 "한진해운의 컨테이너운임이 전년 대비 49.8% 급등할 것이고 물량도 12.5% 증가할 것"이라면서 "또한 환율 하락으로 용선료가 감소하며 유가상승에 따라 증가하는 연료유류비도 일부 환율하락에 의해 증가폭이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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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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