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가수 바비킴이 3집 음반 발표와 동시에 음반판매 순위 1위를 차지했다.
음반판매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발매된 바비킴 3집은 앨범 발매 하루만인 27일 실시간 음반차트와 일간판매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이번 바비킴 3집 음반은 소울, R&B, 포크, 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겨 팬들의 음악적 갈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타이틀곡 '남자답게'는 라틴 리듬의 곡으로 브라스 밴드 사운드가 시원하게 가슴을 적신다. 특히 남자는 남자답게 당당히 살아야하지만 때로는 여자보다 약할 때가 있다는 바비킴의 속삭임은 쉽게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또 이번 앨범에는 바비킴이 이끄는 부가킹즈의 간디가 보컬 디렉터로 참여했으며 주비트레인이 작사가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Sean2Slow, 알리, 정열(10cm)등이 피처링에 참여했으며, 리쌍의 개리와 휘성이 작사가로 나서 바비킴 3집 음반을 더욱 맛깔스럽게 만들었다.
바비킴은 "역정으로 얼룩진 내 인생이 그대로 담겨있다"며 "이번 앨범은 사랑과 이별, 기쁨이 범벅된 나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내 노래를 듣는 팬들이 꿈과 희망을 얻을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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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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