엇갈린뷰..방향성 베팅 누적
$pos="C";$title="";$txt="[표] 국채선물 차트
<제공 : 삼성선물>";$size="550,325,0";$no="2010042613592923616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26일 오후 1시50분 현재 채권선물시장에서 국채선물 미결제량이 지난주말대비 5207계약 증가한 21만929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김명실 현대선물 애널리스트는 “시장금리가 2월 하순 이후 좁은 범위 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특히 국채선물 가격변동이 지지난주 가격급등(약 35틱) 이후 지속적으로 박스권내에 정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 참가자들이 서서히 방향성에 베팅하고 있는 현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정책금리 인상이 하반기 이후로 지연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하고 있는 듯 하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적으로 박스권 내에서 정체돼다보니 이후 가격 방향성 전환을 기대해 그 만큼 방향성 베팅하는 물량이 증가한 것으로 해석하면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결제만 갖고 방향성을 보긴 어렵지만 이번주 미결제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재료는 숏인데 보이지 않는 수급이 시장을 지지해주고 있어서 방향성이 계속 부딪히는 양상이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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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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