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동향 주시하며 보수적접근을..저평있어 일방적 밀릴장 아닐 듯
채권시장 참여자들은 이번주 GDP속보치와 산업활동동향 등이 채권시장에 비우호적일 가능성이 커 조정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예측이다. 외국인의 매매동향을 주시하면서 보수적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는 판단이다. 다만 현선물 저평수준을 고려해볼 때 일방적으로 밀릴장은 아니라는 지적이다.
채권선물시장에서 6월만기 3년물 국채선물은 전장대비 11틱 하락한 110.94로 거래중이다. 현선물저평은 전장 25틱에서 26틱수준으로 소폭 벌어졌다. 이날 국채선물은 9틱 내린 110.96으로 개장했다. 은행과 증권이 각각 222계약과 216계약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이 521계약 순매수중이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전주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고 주말 G20재무장관회의에서 각국사정에 알맞은 출구전략이 언급됐다. 게다가 윤 장관도 장기간 저금리 지속에 따른 부작용을 언급함에 따라 매수심리가 약해졌다”며 “저평도 있어 큰폭의 하락은 없겠지만 외인 매매동향을 봐가며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을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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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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