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관계자는 26일 "고인들의 영해수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故 남기훈 상사의 시신이 최초로 발견된 지난 3일부로 추서진급 발령을 했다"고 덧붙였다.
또 29일 2함대에서 유가족 등 2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영결식에서는 희생자 전원에 대해 '화랑무공훈장'이 추서되며, 유해는 이날 오후 3∼4시 국립 대전현충원 합동묘역에 안장된다.
현충원은 그동안 내부에서 제단을 설치하고 안장의식을 해왔으나 이번 합동안장식을 치룰 경우 실내가 비좁아 장소를 현충문 앞 광장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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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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