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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軍, “자이로실 부근 최초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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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군은 천안함의 최초 폭발이 박성균 하사의 시신이 발견된 함수 자이로실 아래 부분이라고 추정했다.

국방부는 24일 오후 3시경 비공개 브리핑을 통해 천안함의 최초 폭발은 박성균 하사의 시신이 발견된 함수 지하2층 자이로실 근처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자이로실이 최초 폭발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지점에서 5~10m 반경에 있다고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천안함 연돌까지 사라진 상황에서 폭발위치와 가까운 곳으로 보이는 자이로실은 침몰과 함께 구멍이 나 바닷물이 들어왔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자이로실은 원래 배수 계획이 없었으나 확인 결과 자이로실이 자연 배수돼 있었다”며 침몰 최초에 침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군은 그러나 결정적인 침몰원인을 알아내기 위해서는 함수와 함미의 절단면을 맞춰 보아야 하고 민군합동조사단의 정밀 조사를 거쳐봐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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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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