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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한산, 좁은 레인지"..원·달러 주말 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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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선영 기자]원·달러 환율이 좁은 레인지에 머물고 있다.
그리스 우려감이 재개되면서 반등한 채 시작한 환율은 주말을 앞두고 포지션트레이딩이 줄어들면서 한산한 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11시15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1.5원 오른 110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09.0원에 저점을 찍은 후 실물량으로 추정되는 일본계 은행의 대형 결제수요가 유입되면서 1111.7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그러나 물량이 소화되고 나자 환율은 다시금 1110원선으로 내려섰다.

한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한 일본계 은행의 매수세로 환율이 조금 오르기는 했지만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지 않고 있다"며 "1110원선을 재차 무너뜨리고 마감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딜러는 "거래량도 적고 레인지도 좁아 포지션트레이딩이 활발하지 못한 상태"라며 "숏 마인드가 깔려있는 상황에서 그리스 우려감에 유로가 떨어져 환율이 반등했지만 업체 수급 위주로 거래되고 있어 일중 고점과, 저점을 모두 본 듯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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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영 기자 sigu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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