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신임 장·차관급 관료 1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어려울 때 중책을 맡게 됐다.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박선규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어려움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성숙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며 "2010년 G20 정상회의에 이어 2012년 핵안보정상회의를 유치하게 된 것은 우리의 국제적 위상이 그만큼 더 높아진 것을 의미한다. 모든 면에서 높아진 위상에 걸맞은 모습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세계가 우리를 주목하고 있다"며 "조금만 더 힘을 모으고 한 걸음씩만 더 움직이자. 그러면 수년 안에 선진 일류국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조영주 기자 yjcho@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