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희망의 인문학 강의 시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요즘 사회 전반적으로 인문학 열의가 한창이다. 그동안 따분하고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홀대 받았던 인문학이 바야흐로 새로운 전성기를 맞고 있다.


양천구는 학문의 즐거움을 선사해 새로운 삶의 의지를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체험 등으로 정서적 자립을 돕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중 자활자립의지가 강한 사람이면 된다.


지역 내 자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는 1개반 30명으로 구성돼 3월 23일 입학식(동국대), 4월22일 개강식(신월2동 3층 강당)을 필두로 인문학과정은 6개월에 걸친 대장정의 120시간의 강좌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 인문학 강좌에는 동국대교수, 사회저명인사의 정규대학 수준의 철학 역사학 문학 등 기본강좌와 소자본창업, 재테크, 금융재무 컨설팅, 성공사례 특강, 유적지탐방 등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신월2동 자치센터 3층 강당(유사시 신월4동 자치센터)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씩 진행되며 무사히 과정을 마치는 자에게는 11월에 검정색 가운과 사각모를 쓰는 수료식이 거행될 예정이다.


2008년부터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2009년 추진사항을 토대로 개선·보완하여 참여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서울형 복지 프로세스와 연계하여 매입임대,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 가산점부여, 희망플러스 통장신청시 우선권 부여 등 실질적인 자립복지 실현을 목적으로 한다.


양천구는 지난해 39명이 시작, 34명이 수료한 바 있으며 올해도 34명 참여자의 열정적인 수업 참여가 기대된다.


양천구청 사회복지과 자활고용지원팀( ☎2620-3375, 3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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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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