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선물거래 사상최대..유가 꼭지(?)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지난 13일 거래된 원유 선물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의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와 브렌트유 선물 거래량이 25억배럴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4일 전했다.
NYMEX WTI 선물은 지난 13일 140만계약이 이뤄졌다. 이는 지난주 세웠던 기록보다 25% 증가한 수치다. 원유 선물은 1계약당 1000배럴씩 거래된다. 같은날 런던ICE에서는 WTI와 브렌트유 선물을 합쳐 110만계약이 성사됐다.
팀 에반스 시티그룹 애널리스트는 "13일 기록한 선물시장 최대 거래량 25억배럴은 실물시장 하루 거래량의 29배정도 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유진 웨인버그 코머즈은행 애널리스트는 "이 기록은 원유와 상품시장에 투입되는 자금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명백하게 보여준다"고 밝혔다. 그는 "처음으로 100만계약을 넘긴 것은 지난 2008년 6월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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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는 2008년 7월에 150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고 다섯달만에 40달러 밑으로 추락했다. 현재 유가는 40달러의 두배가 넘는 86달러 근처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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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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