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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상품]유가 금값 숨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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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제프리CRB지수 3일째 떨어져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상품시장이 일제히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유가는 이틀째 금은 6일만에 떨어졌다. 美 소매판매 증가라는 호재와 美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보다 늘어났다는 악재가 혼재했다.

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275.25포인트로 전일대비 2.34포인트(0.84%) 떨어지며 3일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5월물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49센트(0.57%) 떨어진 85.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5월만기 가솔린은 갤런당 1.64센트(0.71%) 하락한 2.2983달러를 기록했다. 5월만기 난방유는 2.2282달러로 1.57센트(0.7%) 떨어졌다.

천연가스는 큐빅피트당 11센트(2.74%) 내린 3.91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국제선물거래소(ICE) 브렌트유 5월물은 78센트(0.91%) 하락해 84.8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금은 거의 변동이 없었고 나머지 귀금속은 모두 하락했다. 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10센트(0.01%) 떨어진 1152.9달러를 기록했다. 은 5월물은 7.2센트(0.4%) 내려간 18.12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7월만기 플래티늄은 1717.1달러로 6.1달러(0.4%) 하락했다. 팔라듐은 503.5달러로 8.85달러(1.7%) 떨어지며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였다.
비철금속은 전일에 비해 변동폭을 줄이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COMEX 5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1.6센트(0.45%) 내려간 3.5815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53달러(0.67%) 떨어진 7892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아연은 2380달러로 20달러(0.83%) 떨어졌다. 니켈은 2만4720달러로 5달러(0.02%) 하락했다. 반면, 알루미늄은 6.5달러(0.28%) 오른 2358.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주석은 25달러(0.13%) 상승한 1만8600달러를 기록했다. 납은 전일과 같은 종가로 거래를 마쳤다.

옥수수는 미국의 중부 날씨가 건조하고 따듯할 것이라는 소식에 2% 넘게 떨어졌다. 미국은 옥수수의 최대 생산국이자 수출국이다. 나머지 곡물도 모두 떨어졌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5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8.25센트(2.31%) 떨어진 3.482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는 6센트(0.63%) 내린 9.465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밀은 4.6925달러로 6센트(1.26%) 하락했다.

ICE 5월만기 설탕은 파운드당 0.24센트(1.49%) 떨어져 15.92센트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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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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