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 주식형펀드의 자금 유출이 10일째 이어지고 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24일째 자금이 빠져나갔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210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전날보다 이탈 자금이 반 이상 줄었지만 환매세가 잦아들지는 않았다.

한국투자KINDEX200증권상장지수투자신탁(주식), 삼성KODEX200상장지수[주식],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 등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650억원이 순유출되며 24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세를 이어갔다. 슈로더브릭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 슈로더브릭스증권자투자신탁E(주식) 등에서 자금 이탈이 많았다.

머니마켓펀드(MMF)는 2조7950억원이 순유입됐고 채권형펀드는 18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3630억원 감소한 121조348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2850억원이 감소했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78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2100억원 감소한 111조764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 대비 6390억원 증가한 342조5130억원으로 집계됐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8370억원 증가한 332조299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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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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