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국내주식형펀드에서 이틀 사이 1조원 이상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이틀째 5000억대의 환매가 진행되면서 펀드 대량 환매의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


7일 금융투자협회와 신한 금융투자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5307억원의 자금이 이탈했다. 전일보다 환매액이 증가하며 9거래일째 유출이 지속되는 상황이다.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2Class A, 한국투자삼성그룹적립식증권투자신탁 1(주식)(A), KB코리아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운용) 등에서 자금이 빠져나갔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700억원이 순유출되며 23거래일 연속 자금 유출세를 이어갔다. 신한BNPP봉쥬르차이나증권투자신탁 2[주식], 슈로더브릭스증권모투자신탁(주식) 등에서 자금 이탈이 많았다.

머니마켓펀드(MMF)는 8863억원이 순유입됐고 채권형펀드는 1250억원의 자금이 순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전날보다 5710억원 감소한 121조7110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4880억원이 감소했고 해외 주식형펀드에서 820억원이 감소한 결과다.


설정액과 운용수익을 합한 주식형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전일보다 3670억원 감소한 111조9740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 등을 합한 전체 펀드 설정액은 전일 대비 1570억원 증가한 341조8740억원으로 집계됐고 전체 펀드 순자산 총액은 3580억원 증가한 331조4620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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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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