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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여행(女幸) 프로젝트 가이드라인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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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여성들이 안심하고 서울 시내를 활보할 수 있도록 이른바 '여행(女幸)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

또 서울형 그린뉴타운 사업이 이달부터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5일 서소문 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례 간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4월 주요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서울시는 여행 프로젝트 사업 영역을 화장실, 주차장, 공원, 아파트 등으로 확대하고 현장실사와 심의를 통해 300곳에 대해 '여행 인증'을 부여할 방침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인증대상 시설을 오는 14일까지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균형발전본부는 '2030 서울형 녹색성장' 전략에 맞는 단지조성 모델 개발을 위한 뉴타운 조성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단지 내 신재생에너지 등 고효율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이 가능한 저탄소 그린뉴타운 모델 수립을 위한 용역을 이번 달에 시행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오는 2011년 뉴타운지구 등 대규모 주택개발지에 저탄소 녹색도시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밖에 상수도 요금 명세서를 이메일로 받아보는 전자고지를 신청하면 수도요금을 최대 1000원까지 할인해주는 방안도 도입된다. 이를 위해 수도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해 6월 납기분부터 전자고지 신청자는 수도요금의 1%를 할인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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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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