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위 민주당 간사인 박 의원은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우리 해군의 주력 함대인 초계함이 침몰했고, 이에 대한 초동 조치나 실종자 구조, 사고 원인 규명 등에서 지금 진척이 거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과연 북한 개입 가능성 여부에 관해서 우리의 정보기관에서는 어떻게 파악을 하고 있고, 미국의 정보기관에서는 어떤 파악을 하고 있는지 정확한 보고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내부 원인에 의한 단순 사고였다면 군 작전이나 관리 능력 부재 등 각종 후폭풍이 예상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며 "또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해도 정부나 군이 책임을 회피할 수 있는 상황은 전혀 아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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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달중 기자 d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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