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90선 하회..PR도 500억대 정체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코스피 지수가 재차 1690선을 하회하며 낙폭을 조금씩 키워가고 있다.
장 중 1699선까지 치솟아 1700선 돌파 기대감도 안겼지만, 이내 분위기가 반전된 모습이다.
외국인은 여전히 현물 매수에 나서면서 낙폭 줄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기관이 매도로 방향을 틀었고 선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도에 나서고 있는 것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매수에 나서던 개인과 외국인이 오후 들어 나란히 방향을 틀었는데, 초계함 침몰과 관련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면서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매물을 던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29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대비 10.44포인트(-0.61%) 내린 1687.2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500억원, 420억원의 매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은 2000억원의 매수세를 유지중이다.
선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나란히 매도에 나서며 베이시스를 떨어뜨리고 있고, 이로 인해 프로그램 매수세 역시 500억원대에 정체된 모습이다.
윤선일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현 주식시장의 투자심리가 크게 뒤흔들리고 있는 상황에서 개인이 오전 중 매수했던 물량을 내던지고 외국인 역시 방향을 틀면서 지수가 낙폭을 키워가고 있다"면서 "예전에 비해서는 양호한 수준이지만 변동성이 재차 살아나고 있는 국면인 만큼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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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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