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미국 국채금리가 4일만에 하락(가격상승)했다. 1180억달러어치의 국채입찰이 마감되면서 물량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특히 2년만기 국채금리는 한국 해군함정이 침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북한의 공격에 의한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26일(현지시간) 뉴욕채권시장에서 2년만기 국채금리는 전장대비 4bp 하락한 1.05%를 기록했다. 10년만기 국채금리 또한 어제보다 3bp 떨어진 3.86%를 나타냈다.
앤드루 브레너 구겐하임케피탈마켓 매니저는 “한국문제는 사실상 큰 문제가 아니었다. 커브배팅에 따른 요인이 커보인다”면서도 “시장이 혼탁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번주 1180억달러어치의 2년, 5년, 7년만기 국채입찰은 부진한 결과를 기록했다. 전일 7년만기 국채입찰도 입찰수요가 2.61배에 그쳐 최근 10개월이래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7조4000억달러어치의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준(Fed)의장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실업률이 올 연말쯤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10년만기 국채금리는 이번주 16bp 상승해 지난해 25일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BOA 메릴린치 지표에 따르면 이달들어 미국채권은 1.3%나 떨어졌다.
10년 스왑스프레드는 금일도 -6.63bp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사상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10년 스왑스프레드는 전일에도 -10.19bp를 나타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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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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