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육환경 조성 힘쓰겠다"
이 자리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석용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과 장향숙 IPC 집행위원을 비롯한 주요인사와 국가대표 선수들 및 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2006년 토리노 대회 때 3명에 불과했던 우리 선수단 규모가 이번 대회에 25명으로 크게 늘어난 것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분야에서도 선진국 반열에 올라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면서 앞으로 더 나은 장애인 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휠체어 컬링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김학성 선수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수영장을 얼려 만든 특설 컬링장에서 훈련했던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몇개 되지 않는 팀을 위해 전용 경기장을 만드는 것보다는 대회를 잘 준비할 수 있는 훈련장이 충분히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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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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