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근 애널리스트는 "일년 중 최고 비수기인 1분기에도 여전히 D램 가격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시장의 예측이 어긋나고 있다"며 "2분기에도 가격은 강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3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진입하게 될 경우 D램 업황은 최소한 향후 6개월 이상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반도체 업황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면서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각각 목표가 105만원과 3만3000원을 유지한다"며 "지금은 반도체 주식을 살 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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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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