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그야말로 깜짝 별들이 쏟아졌다.
7개월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19일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MBC 인기 시트콤 '지붕뚷고 하이킥'은 인기 유행어와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예기치 못했던 신예 스타들의 탄생으로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시트콤 초반을 신세경이 도맡았다면 황정음은 중후반을 확실하게 받쳤다. 가수 출신 연기자로 화려하게 성공한 황정음은 김병욱 PD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의 모습 정도만 보이면 된다는 연기 주문을 받고 그 이상 120%를 소화해 찬사를 받았다.
황정음은 '지붕킥'의 대성공으로 일약 CF스타로 떠올랐고 영화와 드라마에서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황정음은 5월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자이언트'에서 주인공을 맡아 '황정음 전성기'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준혁학생' 윤시윤도 담백한 연기와 세경과의 러브 모드로 여성 시청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윤시윤은 4월 촬영을 시작할 영화 '고사2'에 캐스팅돼 또다른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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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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