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한나라당 경남지사 경선에 출마하는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은 17일 경선 경쟁자인 이방호 전 사무총장과 '이심(李心) 논란'을 벌인 것과 관련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을 곤란하게 했다면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 전 장관은 이날 BBS라디오 아침저널에 출연해 "정치를 처음하는 것이어서 (경남지사 선거 출마 전에)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들었다. 김영삼 대통령도 새바람을 일으켜 달라고 당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간적으로 이 전 총장을 존경하고, 삼일 전에도 (이 전 총장을) 만나 그릇된 일은 없게하자고 말했다"며 "서로 상처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 전 사무총장이 후보검증위원회를 구성하자는 제안에 대해선 "저는 20여년을 대학에서 생활한 단순한 사람이다. 선거를 해본 일도, 남의 돈을 빌린 적도 없다"면서 "한나라당에서 권위를 갖고 그런(후보 검증) 절차를 거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경남지사 경선 후보 단일화에 대해선 "제가 세운 목표대로 가치를 보여주는 것이 의미있다"며 "관직이 탐 나 수를 쓰는 것은 배격하겠다"고 경선 완주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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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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