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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 태양광사업 전망 밝다<하이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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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가 1만4100원 '매수' 분석 개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하이투자증권은 11일 웅진홀딩스에 대해 태양광에너지 사업 등이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적정주가 1만4100원을 제시하며 신규 커버리지 개시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웅진홀딩스에 대해 "리스크는 제한적이면서 성장동력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극동건설, 그룹 관련 리스크는 줄고 태양광사업 등으로 인한 성장성은 밝다는 것.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태양광에너지 사업 관련 자금조달이 완료됐다"면서 "이 사업은 웅진에너지 상장과 올해 말 웅진폴리실리콘의 본격적인 상업생산으로 웅진그룹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극동건설에 대한 리스크 완화도 긍적적으로 읽혔다. 그는 "부동산펀드 등 다양한 방법 모색으로 조만간 해결이 될 것"이라며 "이후 극동건설의 리스크가 상당부분 완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자율협약 종료와 차입금 축소로 그룹리스크도 줄어들 것으로 봤다. 이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자구계획 이행으로 조만간 자율협약이 종료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웅진그룹의 경영도 정상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극동 리스크 완화'와 '태양광사업 추가 자금부담 축소' 역시 웅진홀딩스의 차입규모를 줄이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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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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