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북한이 중국과 러시아에 나진항 부두 사용권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중국의 중국신문사에 따르면 리룽시(李龍熙) 지린성 연변조선족자치주 당위원회 부서기가 7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에서 중국이 나진항의 10년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나진항의 1호 부두를 1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고, 러시아는 나진항 3호 부두를 50년간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함경북도 나진~선봉 경제무역지대에 위치한 나진항은 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항이다.


러시아는 북한의 협궤 철도를 러시아의 광궤로 맞추는 등 나진항 부두 사용권을 확보하기 위해 오랜 공을 들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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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중국과 러시아의 나진항 사용에 따라 나진항 개발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또 나진항 이용권을 둔 세 나라의 협력도 본격적으로 이뤄 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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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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