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 등은 이날 성원건설에 대해 신용위험평가에서 D등급 판정을 통보했다.
더불어 이 회사는 8개월째 200억원에 달하는 급여를 지급하지 못하고 있으며 하도급 업체 기성 미납금도 1000억원에 달한다. 제 1,2금융권과 해외금융권에 대한 채무는 2232억원, PF보증채무는 1조108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이 회사는 바레인 정부와 체결한 1000억원 규모의 공사계약이 해지됐었다.
현재 성원건설은 대한종금이 23.41%로 최대주주다. 대한종금은 현재 파산상태이며 파산관재인인 예금보험공사가 실질적인 최대주주다. 성원산업개발 등 계열사의 지분이 23.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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