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노조에 따르면 오는 노조는 22~23일 예금보험공사와 수원지방검찰청을 방문해 집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원건설은 직원들에게 7개월째 월급을 지급하지 않아 현재까지 160억에 달하는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
전 회장 등 오너 일가가 1대 주주였던 이 회사는 담보로 맡긴 주식이 매각되면서 지난 4일 2대 주주이던 예보가 1대 주주가 된 상태다.
회사측은 지난해 12월 22일 1년간 채무유예를 위해 대주단협약에 가입했으며 자산매각을 통해 체불된 임금을 해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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